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을 최단코스로 오르다.

2019. 11. 10. 07:42사진으로 보는 세상/Travel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함백산을 최단코스로 오르다.

함백산은 강원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572.9m이며 정상에서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으로 함백산 정상에는 고산수목인 주목과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새해 해맞이 관광 코스로도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함백산은 태백,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한 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겹겹 둘러 싸여있다.

태백과 정선, 영월이 만나는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만항재는 해발 1,330m에 위치한 한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로 손꼽힌다. 곧게 뻗은 소나무 숲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야생화들은 만항재의 운치를 더한다. 

함백산 찾아가는 길
시외버스터미널→서울 영월 방면으로 진행→오른편에 만항재로 빠지는 간선도로→태백 고지대 전지훈련장 진입로→위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함백산에 있는 TV중계탑 사무소가 나온다.

함백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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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슬라이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