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과 오페라의 요소를 혼합한 심포닉 메탈(symphonic metal)
심포닉 메탈(symphonic metal) 1990년대 중반 유럽 대륙을 중심으로 발생한 헤비메탈의 하위 장르. 헤비메탈에 고전음악, 오페라 등 교향악과 악극의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 스래시 메탈 밴드 빌리버(Believer)의 1990년 곡 "Dies Irae"가 헤비메탈과 오페라의 요소를 혼합한 효시 중 하나로 여겨지며 얼마 후 스웨덴의 테리온(Therion), 핀란드의 나이트위시(Nightwish)와 발타리(Waltari) 같은 유럽 지역의 밴드들이 적극적으로 헤비메탈과 교향악적 요소를 결속하며 심포닉 메탈의 확산을 주도했습니다. 이후 심포닉 고딕 메탈, 심포닉 블랙 메탈, 심포닉 파워 메탈 등의 하위 장르를 양산합니다. 헤비메탈 본연의 빠르고 강한 연주에 관현악을 추가해 대체로 복잡..
201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