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이 티쿤 올람과 후츠파정신

2019. 7. 29. 09:38Life/Self improvement

유대인이 티쿤 올람과 후츠파정신

구글CEO, 페이스북 CEO 등 세상을 바꾸는 많은 유대인들이 있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가 22% 이상이 유대인이라 한다. 유대인 인구가 약 1500만명으로 전 세계인구수의 0.2%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는 이유를 티쿤 올람과 후츠파 정신에 있다고 한다.

“티쿤 올람”(Tikkun Olam)은 세상을 개선한다(To improve the world)는 뜻이다. 티쿤은 <고친다>는 의미이고, 올람은 <세상>이라는 의미이다.

신이 세상을 창조했지만 미완성인 상태로 놓아두었기 때문에 불완전한 상태를 더 좋은 상태로 개선하는 일은 신의 뜻이자 인간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세상은 있는 그대로”가 아닌 “개선시켜 완성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사람들의 얼굴이 각양각색인 이유가 누구나가 세상을 개선하는데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각자의 역할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무언가를 '해도 되는지' 먼저 고민하고 머리 싸맬 필요가 없다.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먼저 따지지 말고, 하려는 행동이 어떤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면 눈치 보지 말고 뚝심 있게 실천하라."

후츠파(chutzpah)정신은 히브리어로 뻔뻔함, 담대함, 저돌성, 무례함 등을 뜻합니다. 이말은 오늘날 어려서부터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며, 때로는 뻔뻔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당당히 밝히는 이스라엘인 특유의 도전정신을 말한다.

후츠파 정신은 이스라엘의 가정교육에서부터 학교, 친목, 회사 등 사회 전반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대표적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스라엘 창업정신의 근원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