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사미, 미세먼지 속 건강관리법

2019. 12. 9. 15:44Life/Healthy

미세먼지 속 건강관리 법

삼한사미
'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최근 겨울 날씨를 비유하는 신조어이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을 비롯해 눈과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처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미세먼지 속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미세먼지에 되도록 노출이 안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바깥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 없애고, 외출 시에는 황사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합니다.

또 마스크는 KF 수치가 높을수록 미세먼지를 잘 막아주는데요.

다만, 두껍고 착용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적당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얼굴에 완전히 밀착되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미세먼지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심하면 아토피나 습진 또 기존의 질환까지 악화시키게 됩니다.

때문에 외출 후에는 손을 씻은 후 세안을 하고, 메이크업을 했다면 클렌징 오일이나 로션, 워터로 먼저 화장을 지운 뒤 폼 클렌징 세정제로 세안을 해줘야합니다.

다만,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는 만큼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염환자이거나 비강 건강이 취약하다면 외출 후 전문세척제
를 사용해 황사와 미세먼지 등 비강 내 오염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은데요.

비강세척 제품의 경우 꾸준히 사용하면 비강 점막세포의 섬모운동을 활성화시켜 비간 내 염증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주고요.
알레르기 증상을 최소화 시켜줍니다. 
호흡기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