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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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부작, 소나무 분재 만들기
분재 원래의 뜻은 '이끼나 풀 또는 나무를 화분에 심는 것'이나, 오늘날 분재는 일반적으로 '나무를 화분에 심어 난쟁이로 자라게 하는 것 또는 그 결과물'을 뜻한다. 화초나 나무를 화분에 심어 가꾸는 원예기술. 이와 같은 행위를 일반적으로 분가꾸기라고 한다. 본래 중국에서 시작되어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전파됐다. 분재는 '미니멀라이즈'를 추구하는 일본인들의 문화적 특성과 너무나 잘 맞아떨어지므로 현재는 일본의 분재가 가장 유명하여 분재의 영어말인 'Bonsai' 또한 일본어 '본사이(ぼんさい)'에서 유래했다.
2019.10.03 -
제주에서 즐겨먹는 채소 양애,양하
양하,양애,양왜 국내에서는 전국 산지나 들에서 접할 수 있는 식물이며 그중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특히 즐겨먹는 채소이다. 제주도에서는 ‘양왜’, ‘양애’라고 부르며, 전남지방에서는 ‘양해’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는 소량만 유통이 되는 반면,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식재료로 애용되고 있으며 ‘묘가(茗荷)’라 부른다.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