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과정에서 식단과 도움이 되는 행위들 10가지

2020. 5. 2. 17:38Life/Healthy

항암 치료 과정에서 식단과도움이 되는 행위들 10가지를 알아보았어요.

단백질 섭취, 프로폴리스, 채소와 과일류 세척, 수분섭취


1. 항암 치료 과정에서 입 맛이 없고 입 안에 백태가 끼기 쉬우므로 양치질을 할 때 혓바닥을 구석구석 잘 씻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치약을 완전히 입안에서 없애기 위하여 헹굼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맑은 물로 10회 이상 헹굼을 해주어야 한다,

치약도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아주 미미하 지만 환경 호르몬으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이다,

2. 약물의 영향으로 입 안이 허는 경우가 있는데 따갑게 느껴지고 식사를 하는데도 불편하다,

그리고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또 다른 고생을 할 수 있으므로 가글을 이용하여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간혹 프로폴리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 두방울 입안에 머금고 우물우물 하다가 삼키지 말고 뱉어 버리는 것이 좋다,

프로폴리스는 꿀 벌들이 외부로 부터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하여 벌집 외곽에 보호막을 치는 기능을 하는데 염증 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프로폴리스는 워낙 많은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안전한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 방울을 바닥에 떨어뜨려 불을 붙여 보면 알 수 있다,

불이 붙으면 알콜성분이 희석되어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고 불이 붙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항암 치료 중에는 면역력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날 음식이나 회는 당분간 먹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항암 치료가 끝난 후 면역력이 정상으로 유지 되고 난 다음 부터 날 것을 먹어도 된다, 가능하면 모든 음식을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특히 채소와 과일류는 세척을 철저히 하여 잔류 농약이 나 세균을 철저하게 제거하여야 함으로 평소보다 헹굼 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안전하다

채소나 과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담금 소주와 식용식초를 1:1로 하고 물을 10배 정도 희석을 하여 약 10분 정도 담구어 두었다가 세척을 하면 농약과 세균 을 동시에 제거 할 수 있다,

4. 한꺼번에 많은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항암 치료 기간에는 칼로리가 많이 필요하므로 1-2 시간마 다 간식이 필요하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환자가 선호하는 음식 위주 로 마련하면 된다, 그리고 하루에 꼭 필요한 단백질 성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적당한 육류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과식을 해서는 안되며 육류의 경우 본인 체중에 서 K를 빼면 된다, 예를들어 50kG의 체중이라면 하루 에 필요한 단백질 성분은 50 g으로 환산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단백질은 오리고기, 닭가슴살, 흰살 생선, 콩,두부, 삶은 계란 등이다, 삶은 계란은 하루에 2개 정도 먹고 노란자도 모두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육류 소화 흡수가 어려운 경우와 과체중인 환자는 육류를 자제하여야 한다,

5. 항암 치료 과정 뿐만 아니라 모든 암환자는 하루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한다, 수분을 충분 하게 공급해주어야 체내 순환을 촉진하고 해독 작용을 도와주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2리터 정도가 적당하지만 자신의 체중과 키를 합산하여 나누기 100을 하면 본인이 필요한 1일 수분 섭취의 량이 된다, 예를들어 키 160cm에 체중이 60kg이면 220 이다, 여기에 100을 나누면 2.2리터가 된다,

참고로 지하수를 마시는 경우라면 반드시 수질 검사를 하여 세균이나 중금속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특별한 물을 선호 할 필요는 없으며 미네 랄 성분이 풍부하면 가장 좋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삼다수 생수나 게르마 늄 이 함유된 약산샘물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바 이다,

6. 항암 치료 중 가장 고역스러운 것이 식사 문제이다. 그러므로 보호자들이 음식을 강요하지 말고 환자가 선호하고 먹고 싶다고 하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도저히 먹고 싶은 의욕이 없다고 먹지 않으면 항암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없는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 즉 음식을 먹지 않으면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같이 낮아 진다,

또한 수시로 혈액검사를 통하여 백혈구와 초중구 수치 를 확인하기 때문에 먹지 않으면 항암을 지속 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환자는 식사를 잘 하여야 한다, 그리고 식욕 촉진제를 처방 받는 것이 한가지 방편이 될 수 있다,

7.구토와 메쓰꺼움이 심할 경우에는 주치의에게 진토 제를 처방 받으면 도움이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릴리프밴드 혹은 케어밴드를 구입하 여 손목에 착용하면 보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8. 환자는 매일 규칙적이지 않더라도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사람의 입 맛을 돋구고 기운을 북돋는데 운동만큼 좋은 약이 없다.

항암치료 기간 중에 기운이 없는 환자는 운동을 하기 어렵지만 맨손운동이라도 틈나는 대로 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복도를 걸어다는 것도 좋다, 피곤하고 만사 귀찮다고 누워만 있으면 도움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때로는 기력이 바닥이 되어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 경우라면 환자 스스로 기어가도라도 스스로 자꾸 움직여야 한다, 오늘은 한 걸음 내일은 두 걸음씩 늘려 가면서 몸을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절대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몸을 피곤하게 해서는 안 된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된다,

8.항암 치료 과정은 물론이고 암환자는 항상 몸을 따듯 하게 유지하여 정상 체온을 유지하여야 한다, 암 진단 을 받은 환자의 대부분이 정상 체온보다 낮은 35도대 를 유지하였다는 통계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암세포들 이 네옵트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체온을 조절 하는 자율신경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이다,

체온 1도가 떨어지면 인체의 면역력은 36% 저하되고 신진대사 기능은 12% 떨어진다, 또 장의 효소 활동이 50% 이하로 급격하게 낮아지기 때문에 암환자의 체온 관리는 너무나 중요하다,

그러므로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고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에는 목도리를 하는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유의하 여야 할 부분은 전자파가 발생되는 온열제품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면 대중이 많이 모이고 실내 공기질도 낮은 찜질방과 같은 곳은 당분간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9.치료 과정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하여 환자는 물론 보호자의 손톱을 바짝 깎아야 하며 손 씻기를 자주하 여야 한다, 병원에서는 손 씻기는 강조하면서 손톱을 바짝 깎아라는 교육을 하지 않고 있으므로 이 부분을 꼭 명심하였으면 한다,

10.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보조식품이나 약초는 일체 먹어서는 안 된다, 삼시세끼외는 먹지 말아야 하며 굳 이 먹고 싶은 경우라면 항암 치료가 모두 끝난 후 먹어 야 한다,

또한 특정한 음식을 농축하여 먹어서는 안 된다,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